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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지적하지 말고, 스스로 깨닫게 하라.
초콜릿 회사 마스의 회장 프랭크 마스는,
한창 더운 여름날 공장에 시찰을 나갔습니다.
3층 작업장에 들어서자 뜨거운 열기가 훅 밀려와서,
그는 공장장에게 왜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았느냐고 물었습니다.
공장장은 예산 때문이라며 변명을 했습니다.
회장은 화가 치밀었지만,
그 자리에서 공장장을 다그치지 않고,
대신 설비팀에 공장장 사무실의 집기를 작업장으로 옮겨오도록 지시했습니다.
현장 직원들에게
'작업에 지장이 없다면 공장장 자리를 여기에 둘 것'이라 말해 두었습니다.
공장장에게는
'여기 일을 마치면 언제든 집기를 다시 사무실로 옮겨도 좋다'고 말해 두었습니다.
그가 공장을 떠난 후,
공장장은 바로 그날 에어컨 설치를 했다고 합니다.
---<하버드 협상수업>중에서---
잘못을 지적당하면 누구나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럴 때는,
상대가 기분 나쁘지 않게,
스스로 깨닫게 하는 좋은 방법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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