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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자기 계발 574

함께하면 더 높이 성장한다

함께하면 더 높이 성장한다 ​ ​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에 레드우드 국립공원이 있는데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장엄한 나무인 레드우드(coastal redwood, 미국삼나무)가 숲을 이루면서 공원을 뒤덮고 있습니다. ​ 이곳에 삼나무는 충분히 자라는데 400년이 걸리고 수령이 2000년이 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높이는 91m로 약 35층 건물만 하고 직경이 약 6m나 되는 거목들입니다. 거대한 몸을 지탱하려면 그 뿌리도 깊고 단단할 것 같지만 특이하게도 이 나무들의 뿌리는 1.5~1.8m밖에 되지 않습니다. ​ 삼나무는 채 2m가 되지 않는 뿌리를 아래로 내리는 대신 옆으로 뻗어 옆에 있는 다른 나무의 뿌리를 붙잡습니다. 이렇게 서로를 맞잡은 뿌리들은 서로에게 영양분을 공급하고 지표면의 습..

1분 자기 계발 2023.12.04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어느 집에 금이 간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주인은 그 항아리를 버리지 않고 물을 긷는 데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 주인 여자는 여전히 금이 간 항아리를 깨지지 않은 다른 항아리와 똑같이 아꼈습니다. 금이 간 항아리는 미안한 마음에 여자에게 물었습니다. "금이 간 저를 어찌하여 버리지 않고 계속 아껴주시는 건가요?" 여자는 미소만 지을 뿐 아무런 대답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어김없이 금이 간 항아리로 물을 길어오던 여자가 조용히 말했습니다. "여기 지나온 길을 한번 보아라." "아니 이 깊은 산골 길가에 예쁜 꽃들이 어찌 저렇게 싱싱하게 피어 있을까요?" 여자는 빙그레 웃으며 금이 간 항아리에게 말했습니다. "메마른 산길이지만 너의 깨어진 틈에서 새어..

1분 자기 계발 2023.11.28

책임감이 인생을 바꾼다

책임감이 인생을 바꾼다 43세의 영국인 '존 돌렌'은 희망도 미래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었습니다. 노숙자 생활을 하는 마약중독자인 그는 그저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노숙자 동료가 더 이상 키우기 버거워서 기르던 강아지 한 마리를 존 돌렌에게 주었습니다. 엉겁결에 강아지를 받은 돌렌은 더럭 겁이 났습니다. '내가 약물중독으로 죽거나 감옥에 가게 된다면 이 강아지는 어떻게 되는 거지?' 돌렌은 마약을 끊었습니다. 그렇게 그의 생활이 서서히 바뀌자 건강한 체력과 함께 삶에 대한 의지도 되돌아왔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자신의 강아지를 그림으로 그렸는데 자나 가던 사람들이 호기심을 가지더니 한 두장씩 푼돈에 팔리곤 했습니다. 3년이 지난 돌렌은 이제 더 이상 구걸하지 않고 자신의 그림을 사람들..

1분 자기 계발 2023.11.24

최악의 환경에서도....

최악의 환경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아프리카 나미브 사막은 일 년 동안 비가 내리는 날이 열흘 정도입니다. 그리고 연평균 강수량이 해안에는 13mm, 단층 부근은 50mm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입니다. 새벽 기온은 영하로 떨어지고, 한낮은 미친 듯한 열기가 춤을 출 때는 40도, 지표면의 온도는 70도까지 올라가는 척박한 곳입니다. 수천만 년 동안 이런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나무는 물론 바위까지 가루가 된 나미브 사막을 원주민들은 '아무것도 없는 땅'이라 부릅니다. 그런데 엄지손톱 크기의 '거저리'라는 딱정벌레는 이 혹독한 나미브 사막에서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곤충은 해가 뜨기 전에 모래 밖으로 나와서 300m가량의 모래언덕 정상을 매일 올라갑니다. 작은 딱정벌레에게 300m는 사람으로 치..

1분 자기 계발 2023.11.23

잘못을... 고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잘못이다.

잘못을... 고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잘못이다. 2007년 3월, 캐나다의 인디 뮤지션 데이브 캐럴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가기 위해 유나이티드항공의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이륙 직전 그는 창밖에서 수화물 운반 직원이 자신의 기타 케이스를 함부로 내던지는 모습을 보고 승무원에게 항의했지만 묵살당했습니다. 그렇게 목적지인 미국에 도착해 케이스를 열어보니 애지중지하던 기타의 목이 부러져 있었습니다. 공연 일정 때문에 그는 3일 후 파손 신고를 했고 유나이티드항공사는 24시간 이내 신고라는 규정을 내세워 보상을 거부했습니다. 캐럴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후 9개월간 항공사에 보상 요청을 했지만, 항공사는 무성의한 답변만 보내왔습니다. '본사에서 화물수송 규정을 어긴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파손에 대한 보상의 의무가 없..

1분 자기 계발 2023.11.22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니다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니다 영국 한 초등학교의 선생님이 한 소녀의 학부모에게 어렵게 말을 꺼냈습니다. "두 분의 아이는 수업 중에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지난 일년간 아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아이가 호전되지 않는 ADHD(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가 아닌지 의심이 되는데 아이의 바른 교육을 위해서라도 검사를 받아보고 특수학교를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놀란 부모가 소녀를 데리고 찾아간 곳에서는 소녀에게 특이한 테스트를 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켜놓고 소녀가 혼자 있도록 했습니다. 옆방에서 상담사와 몰래 아이를 지켜보던 부모는 깜짝 놀랐습니다. 춤을 배워 본 적도 없는 아이가 음악에 맞추어 근사한 몸동작으로 춤을 추기 시작한 것입니다. 놀라는 부모에게 상담사가 말했습니다. "이 아이는 춤에 ..

1분 자기 계발 2023.11.21

점 하나 찍으면...

점 하나 찍으면... 연약하고 작은 마음(心)에 굳건하고 당당한 신념의 막대기 하나만 꽂으면 무엇이든 반드시(必)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시도해 보지도 않고 불가능(Impossible)하다고 여기는 일이라도 점 하나를 찍으면, 나는 할 수 있습니다. (I'm possible) 당신의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검게 짓누르는 '빚'에 점 하나를 찍어보면 당신의 앞날을 하얗게 밟혀주는 '빛'이 됩니다. 꿈은 어느 곳에도 없다고 (Dream is nowhere) 생각되는 인생이라도 단 한걸음의 띄어쓰기만으로 꿈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Dream is now here) 말 힐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것에 찍는 긍정의 점은 다른 곳이 아닌 우리의 마음에 있습니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뀌는 그 하나의 획은 바로 우리의 ..

1분 자기 계발 2023.11.20

퇴계/사람이 우선이다.

퇴계/사람이 우선이다. 어느 날, 조선 시대 대학자 퇴계 이황은 할아버지의 제사를 치르기 위해 큰 형님의 집으로 갔습니다. 방에는 정성껏 차려진 제사 음식이 가득했는데, 갑자기 제사상 위에 배가 또르륵 굴러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퇴계의 두 번째 부인 권 씨가 떨어진 배를 보고 치마에 슬쩍 감추다가 큰 형님께 혼나게 되었습니다. 퇴계는 21세에 첫 번째 부인 허씨와 결혼하고, 7년 만에 사별 후 재혼한 두 번째 부인 권 씨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부족한 딸이 안타까웠던 권 씨 아버지의 부탁으로 퇴계는 권씨 여인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이었습니다. 자초지종이 궁금했던 퇴계는 부인 권 씨를 불러 "왜 그러셨소?" 물어보았더니 "먹고 싶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조선 예법의 대가인 대학자 ..

1분 자기 계발 2023.11.19

돌이킬 수 없는 실수

돌이킬 수 없는 실수 스페인 남동부의 알리칸테라는 도시에 'In Tempo'라는 이름의 47충짜리 최고층 아파트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20층 높이의 건물로 설계되어 건설을 시작했지만, 도중에 계획이 변경되어 높이 약 200m 47층의 주거용 아파트를 짓게 된 것입니다. 20층 건물을 47층으로 바꾸는 것은 단순히 건물 위에 건물을 더 올리는 것으로 끝나는 일이 아닙니다. 기초공사 설계는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 건물의 재질과 내진 설계도 모두 바꿔야 합니다. 주차시설, 전기시설, 상하수도 시설, 환기, 화재 예방, 통신, 고도제한 등 새로 고쳐야 할 것들이 끝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이 많았던 아파트 공사가 거의 완성될 무렵 알게 되었습니다. '21층부터 47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사실을.....

1분 자기 계발 2023.11.18

빅토리아 앨런/'포기는 없다'

빅토리아 앨런/'포기는 없다' 수영과 운동을 즐기던 건강한 11세 소녀가 갑자기 쓰러져 식물인간이 되었습니다. 급기야 뇌사 판정을 받았지만 소녀의 부모와 세 오빠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4년 뒤 기적처럼 깨어난 소녀가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내가 뇌사상태라고 했지만 엄마 아빠는 저를 끝까지 믿어주셨어요. 그리고 세 오빠는 항상 내게 말을 걸어주고 밖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 줬죠." 소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있었습니다. 이후로도 소녀를 위한 가족들의 사랑은 끊임없이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그녀는 식물인간 상태에서 깨어났지만 다리가 굳어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재활을 위해서 수영하겠다고 하자 다른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세 오빠는 그녀와 함께 ..

1분 자기 계발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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