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여행 .....강력 추천

 

인도 여행은 강력 추천!!

 

여행.....

늘 생각하지만, 여행은 삶의 활력소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난....

이렇게 또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서 떠난다.

새로운 경험을 꿈꾸며, 기대로 가득한 마음을 안고.....

 

인천공항에서 8시간의 비행으로 인도 델리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을 나오자 인도에 왔다는 느낌이 확~드는 분위기다.

 

자~~~인도 여행 시작.

힌두교 최대사원인 바하이(연꽃사원)사원을 시작으로 인도 여행 출발~~~~

 

바하이 사원(연꽃사원)

자이푸르로 이동하는 길에....

 

인도 고속도로

도로 위에..

소도, 차도, 사람들도 같이 뒤엉켜 복잡한듯 하지만 ....

각자 알아서 잘 다닌다.

 

인도의 거리

인도여행 내내 정말 궁금했었는데,

아직도 궁금하다 ㅋ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하고 왔다 ㅠㅠ

건물들이 온통 미완성(?) 상태였다.

짓고 있는 중인지....

부수고 있는 중인지....

 

 

자이푸르의 바람의 궁전..

 

바람의 궁전

바람의 궁전은 창문이 926개란다.

창문으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도록 설계해서 바람의 궁전이라고 한다.

정말 대단하다.

 

 

잔타르 만타르 천문대..

 

천문대

17C에 만든 해시계가 지금도 정확한 시간을 맞추고 있다.

놀라운 과학이다.

별자리까지 정확하게 측정 할 수 있도록 만든

고대 인도의 과학 앞에 입을 다물수가 없었으며,

찬란했던 무굴제국의 역사앞에 ...

곳곳의 유적들의 대단함에 고개가 절로 숙여졌다.

 

타지마할궁전

 

타지마할....꼭 한번 와 보고 싶었던 곳이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세계 7대 불가사의..

22년동안 매일 1만명의 사람들이 동원되어 건축을 했다는...

대리석으로 아치를 어떻게?

그리고 그 대리석 속의 수많은 보석들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와~ 와~ 입을 다물수가 없다.

 

꼭 와보고 싶었던 타지마할에서....

 

타지마할은 

무굴황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를 기리기 위해 건축한 것이란다.

현대과학으로도  풀지 못하는 상상 이상의 과학과 보석으로 만들어진 궁전이다.

무굴제국이 얼마나 대단했을지를 미루어 짐작해 본다.

 

 

 

인도 하면 ....

갠지스강을 빼 놓을 수가 없다.

마침,

여행 갔을때가, 한달동안 기도하는 기도 기간이란다.

이 나라의 종교문화는 참으로 대단하다.

밤낮없이 수많은 인파들이 갠지스강으로 몰려간다.

그 속에 나도 있었다.

갠지스강 기도 인파

 

새벽3시30분 기상.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현장.

'화장막'....

사람들이 직접 장작을 지펴서 '화장'을 하고 있다.

 

불꽃이 올라오는 저 곳에서 화장을 하고 있다.

 

갠지스강...

수많은 사람들이 기도를 하고,

강물에 몸을 씻고,

그 강가에서 죽음의 의식인  '화장'도  하고,

그 강에서 장사도 하고...

갠지스강에는 인간의 삶의 모든 것이 공존하고 있다.

 

갠지스강의 상인

갠지스강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곳 사람들은 무엇을 위해 기도 할까?

난 무엇을 위해 살~~~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카주라호 사원.

에로틱한 조각들은 상상을 초월한 조각들이었다.

건축과 조각의 조화와 균형이 감탄을 절로 나게 했다.

카주라호 사원의 조각

아그라성...

아멜라성.....

핑크시티....

시크릿성....

인도에 이렇게 많은 문화유산들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를 보면서,

'앞으로 어쩌면 인도가 또 한번 세계의 중심에 설 날이 오지 않을 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특히, 과학은 정말 불가사의였다.

 

9일 동안의 북인도 여행을 하면서,

인도는 젊은 사람들이 꼭 한번쯤 와 보길 강력 추천하고 싶다.

삶에 대해서 진지한 고민을 꼭 하게 될것이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도여행하면 지저분해서 싫다고 생각 할 수도 있다.

길거리는 대부분 비포장 도로에다가 쓰레기와 소똥 등으로 지저분하다.

하지만, 두가지 정말 좋은 것이 있다.

첫째. 음식이다.

        주로 카레로 만든 요리인데, 정말 맛있다.

        카레 종류이다 보니 거부감 없이 입맛에도 맞고 너무 맛있다.

         여행내내 너무 많이 먹었다.

둘째, 숙소이다.

         대부분의 호텔들이 여행객을 위해 신축이다 보니 정말 깨끗하고 시설도 좋다.

        다른 어느 나라보다 숙박 시설이 좋았던 것 같다.

 

인도여행 한마디로 말하자면..... "인도는 과학이다"

 

갠지스 강으로 ...

 

다시 삶의 현장으로...

여행은 에너지 충전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