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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떠난다 19

주말여행/중국 속의 작은 유럽 칭다오( 청도)

중국 속의 작은 유럽 칭다오(청도) 너무너무 떠나고 싶은데 시간은 없고ㅠㅠ 주말을 이용하여 가볍게 2박 3일 여행하기 딱 좋은 곳, 중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는 칭다오 (청도). 쇼핑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화려한 도시 건축물과 아름다운 야경, 힐링 여행지 칭다오로 주말여행....GO 청도는 정말 깨끗한 도시였다. 소어산에서 내려다본 경치는... 유럽식 붉은 지붕과 푸른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유럽 어느 도시에 와 있는 느낌... 올림픽 요트 경기장에서 보는 야경... 저어기 5.4 광장도 보이고.... 칭다오 정말 현란하고 웅장한 빛축제... 야경명소다. 칭다오하면 맥주... 칭다오 맥주 공장 견학.. 난 원래 맥주를 한 모금도 못 마신다. 주변의 권유로 어쩌다 한모금 먹어 보려고 해도 너무 쓰..

가끔은 떠난다 2023.04.17

비수기에 떠난 캄보디아 여행 /앙코르와트

비수기에 떠난 캄보디아여행/ 앙코르와트 여행은 대부분 성수기에 많이 떠난다. 하지만, 비수기에 떠난 여행은 두 가지 큰 장점이 있다. 첫 번째는 비용이 저렴하다는 것이다. 성수기에 비해 비용은 저렴한데 식당과 호텔은 훨씬 업그레이드 돼 있다. 두 번째는 가는 곳마다 손님이 많지 않다 보니 대접받는 느낌이 많이 든다. 캄보디아는 3월4월 5월 초까지 비수기.... 30도 이상의 햇빛은 강하지만, 우리나라 여름날씨와는 달리 조금만 바람 불거나 그늘에 들어가면 시원하다. 톡톡이를 타고 숲 속을 달릴 때의 상쾌함과 시원함은 정말 멋진 여유로움이다. 느림의 미학..... '여유로움의 미학' 때문에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가이드의 말이 이해가 된다. 어딜 가도 조용하고 대접을 받게 되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한..

가끔은 떠난다 2023.04.15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두오모 성당, 갤러리아 광장

이탈리아 밀라노 여행.. 두오모성당, 갤러리아, 단테생가 어떤 사람들이 여행을 할까? 첫째, 돈이 많은 사람 둘째, 시간이 많은 사람 셋째, 꿈꾸는 사람 당연, 여행은 꿈꾸는 자들이 여행을 하면서 인생의 풍요로움을 많이 많이 키워 가는 것 같다.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나 자신이 얼마나 해야 할 일들이 많은지.. 얼마나 열심히 살아야 할지.. 어디에 목표를 두고 살아야 할지.. 왜 난 세상에 태어났는지.. 나의 사명은 뭘까? 여행을 하면서 또 한 번 내 삶을 재조명하며 다짐한다. 멋지게 살자!! 피렌체.... 1200년전으로 또 한 번 시간여행을..... 두오모 성당 광장에 들어서는 순간, 숨이 멎을 것 같은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에... 와~ 와~ 감탄사만... 시가지 곳곳이 예술품 전시장... 사진..

가끔은 떠난다 2023.04.08

일본여행...후쿠오카, 벳부, 유후인

일본여행...후쿠오카, 벳부, 유후인 온천을 좋아하시는 엄마 모시고 일본 온천여행을.... 이번에는 엄마, 나, 셋째, 넷째 여동생, 그리고 다섯째 남동생..... 이렇게 5명이 떠났다. 엄마에게 맞추다 보니 무리한 관광보다는 온천 위주로.... 그리고 비행기 보다 크루즈선을 타시고 싶어 하셔서 부산항에서 여객선을 타기로 했다. 저녁출발 다음날 아침도착 일정으로 시작. 배에 탑승하니, 우리 가족만 별도의 방한칸을 주어서, 편안하게 얘기도 하면서, 잠을 자면서 갈 수 있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후쿠오카 항에 도착해 있었다. 크루즈선에서 아침을 먹었기 때문에 바로 여행길에 나섰다. 후쿠오카 관광을 시작으로... 유후인으로 이동해서 긴린호수, 민예촌을 둘러보았다. 개인적으로 유후인 민예촌에 아기자기 구경거리가..

가끔은 떠난다 2023.03.25

남태평양 휴양지...괌

남태평양 휴양지...괌 남태평양의 작은 섬...괌 한국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되며, 미국령으로 미 해군기지가 있으며 치안이 안전한 곳이다. 괌의 하늘은 높고 맑은..... 너무 아름답다. 아무곳이나 사진을 찍으면 ....멋진 풍경이다. 햇빛이 따가워도 그늘에만 들어가면 시원하다. 우리나라처럼 후덥지근이 아니라 습도가 없는 더위라 기분좋은 더위라 해야 하나? 열대성 소나기가 갑자기 내리다가 금방 맑아지고 종잡을 수 없는 날씨지만, 비를 좀 맞아도 금방 말라 버리니 비를 맞는 것도 좋았다. 유학원을 하면서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 어학연수 관계로 센인트폴 크리스찬 스쿨을 방문하게 되면서 10일정도 괌에 있게 되었다. 아침마다 학부모들이 직접 학교에 아이들을 데려다 주고, 하교시도 부모님이 데리러 오지 않으면 하교..

가끔은 떠난다 2023.03.23

중국여행 추천지... 정주(정져우)

중국여행 추천지... 정주(정져우) 작은 아들이 중국 하남성 정주 제47중학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게 되면서, 정주는 여러번 가게 되었다. 정주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북경에서 대학을 마치고, 잠시, 정주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어서 아들도 볼 겸 여행도 할 겸 ... 인천공항에서 정주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대한항공 직항이 있다. 이번에는 동생이랑 여행겸 출발~~~~~ 이코노미석을 예약 했는데, 티켓팅을 하고 좌석배정을 받고 보니, 웬 횡재....비지니스석이라니... 어떻게 된 영문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는 편안하게 누워서 갔다. 출발부터 느낌이 아주 좋은 여행이 될 것 같은 예감... 정주(정져우) 위치는 북경과 상하이 중간정도 지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남성에 있으며 아주 깨끗한 신도시 같은 분위기..

가끔은 떠난다 2023.03.21

일본 온천 중.... '하코네' 강력추천

일본 온천 중에서 '하코네' 강력추천하고 싶다 일본하면 온천 여행이다. 몇몇군데 일본 온천여행을 다녀 봤지만, 그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고, 좋았던 '하코네' 온천을 강력 추천하고 싶다. 아들이 도쿄에서 대학을 다니며 방학동안 알바 한 돈으로 엄마와 이모에게 온천여행을 시켜줬다. 동생과 조카를 데리고 나리타 공항에 도착하니, 모처럼 아들이 엄마에게 한턱 톡톡히 쏜다고 차를 빌려서 공항에 마중을 나왔다. 아들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우리는 하코네로 출발~~~~~ 아들의 운전 실력에 감탄하며 우리는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길에 올랐다. 아들이 편안하게 모시니 차가 조금 밀리는 것 같았지만, 공항에서 3~4시간 정도의 시간을 우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바깥 경치 구경에 얘기꽃을 피우며 하코네에 도착했다. 해질녁에 도..

가끔은 떠난다 2023.03.19

인도 여행 .....강력 추천

인도 여행은 강력 추천!! 여행..... 늘 생각하지만, 여행은 삶의 활력소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난.... 이렇게 또 삶의 의미와 살아가는 이유를 찾아서 떠난다. 새로운 경험을 꿈꾸며, 기대로 가득한 마음을 안고..... 인천공항에서 8시간의 비행으로 인도 델리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을 나오자 인도에 왔다는 느낌이 확~드는 분위기다. 자~~~인도 여행 시작. 힌두교 최대사원인 바하이(연꽃사원)사원을 시작으로 인도 여행 출발~~~~ 자이푸르로 이동하는 길에.... 도로 위에.. 소도, 차도, 사람들도 같이 뒤엉켜 복잡한듯 하지만 .... 각자 알아서 잘 다닌다. 인도여행 내내 정말 궁금했었는데, 아직도 궁금하다 ㅋ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하고 왔다 ㅠㅠ 건물들이 온통 미완성(?) 상태였다. 짓고 ..

가끔은 떠난다 2023.03.02

사막의 기적 ...두바이

사막의 기적을 일군 ...두바이 해마다 휴가철이 되면 꼭 해외여행을 떠난다. 이번엔 동생과 함께 두바이로 ~~ 9시간30분이란 긴시간을 날아서, "상상하는 모든것이 이루어지는 곳" 두바이에 도착했다. 설레임반, 기대반, 공항 분위기는 자유로움과 여유로움, 낯선 곳이지만 두렵지 않은 평온함까지 느끼게 해 주었다. 공항을 나오는 순간, '훅~' 다가오는 열기가 두바이임을 실감나게 한다. 한국과 5시간의 시차, 지금 한국은 새벽2시, 여긴 저녁 9시, 첫날은 도착 후 바로 호텔로 가서, 다음날을 기대하며 일찍 쉬기로 했다.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두바이 여행이 시작 되었다. 광활한 사막위에 건설 된 도시... 아부다비 여행으로 시작했다. 상상을 초월한 풍경이었으며 지금도 곳곳에 건설이 한창 진행중이다. 메마른..

가끔은 떠난다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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