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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낭만 여행/ 프랑스 파리 여행
2004년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보면서...
왠지 파리에 가면 멋진 낭만이 있을 것 같은....
그래서,
파리에 꼭 가보고 싶었다.
세느강의 멋진 낭만을 느껴보고 싶었는데,
파리 도착하니 저녁,
저녁 식사 후....
세느강 유람선부터 타고....
파리 여행 출발~~~~
와~우!
에펠탑의 야경은 너무 아름답고...
세느강 유람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다.
저절로 나오는 행복의 소리들...
"봉쥬르...."
그냥 한 마디씩 질러 본다 ㅋㅋ
밤 10시라는데...
이렇게 밝을 수가....
밤이 깊어 갈수록 환~해지는 이 분위기는?
여유와 자유와 낭만이 가득한 세느강,
너무 좋다~~
파리하면...
루브르 박물관을 빼놓을 수 없지...
개선문,
마로니에 공원,
샹젤리제 거리를 거닐며.....
작은 소품도 사고, 차도 한잔 마시고...
야경이 아름다웠던 에펠탑도...
파리는 한마디로 모든 것이 여유롭다.
파리 여행은 모든 것이 행복했다.
여행으로 에너지 충전 만땅~~
파리에서 경유지 이스탐불 공항에 도착.
그런데,
4시간 50분 연착이라니 ㅠㅠ
이렇게 긴~ 연착은 처음이다.
할 수 없지ㅠㅠ
이스탐불 공항에 자리 깔고 누웠다.
이것 또한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여행의 즐거움으로....
이 정도는 가볍게 받아들이는 여유로움이 생겼다....ㅋ
여행은...
돌아오면서 다음 여행을 꿈꾸게 된다.
다음은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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