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떠난다

혼자 떠난 낭만 여행/ 프랑스 파리 여행

세 렌 디 피 티 2023. 5. 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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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난 낭만 여행/ 프랑스 파리 여행

 

2004년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보면서...

왠지 파리에 가면 멋진 낭만이 있을 것 같은....

그래서,

파리에 꼭 가보고 싶었다.

세느강의 멋진 낭만을 느껴보고 싶었는데,

파리 도착하니 저녁,

저녁 식사 후....

세느강 유람선부터 타고....

파리 여행 출발~~~~

 

와~우!

에펠탑의 야경은 너무 아름답고...

세느강 유람선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고 있다.

저절로 나오는 행복의 소리들...

"봉쥬르...."

그냥 한 마디씩 질러 본다 ㅋㅋ

밤 10시라는데...

이렇게 밝을 수가....

밤이 깊어 갈수록 환~해지는 이 분위기는?

여유와 자유와 낭만이 가득한 세느강,

너무 좋다~~

 

 

파리하면...

루브르 박물관을 빼놓을 수 없지...

개선문,

마로니에 공원,

샹젤리제 거리를 거닐며.....

작은 소품도 사고, 차도 한잔 마시고... 

야경이 아름다웠던 에펠탑도...

파리는 한마디로 모든 것이 여유롭다.

파리 여행은 모든 것이 행복했다.

여행으로 에너지 충전 만땅~~

 

 

파리에서 경유지 이스탐불 공항에 도착.

그런데,

4시간 50분 연착이라니 ㅠㅠ

이렇게 긴~ 연착은 처음이다.

할 수 없지ㅠㅠ

이스탐불 공항에 자리 깔고 누웠다.

이것 또한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여행의 즐거움으로....

이 정도는 가볍게 받아들이는 여유로움이 생겼다....ㅋ

여행은...

돌아오면서 다음 여행을 꿈꾸게 된다.

다음은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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