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자기 계발

작은 시작으로....

세 렌 디 피 티 2023. 4. 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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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작으로....

 

어스바운스 농장은 세계최대의 유기농 경작지입니다.

그들 제품은 미국시장의 4분의 3, 캐나다와 멕시코를 거쳐 대만까지 진출했습니다.

이 회사를 만든 드루와 마이라긋맨은 거창한 목표를 갖고 출발하지 않았습니다.

 

조그만 선택의 순간들마다 최선을 다한 것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그들은 직장을 구하기 전에 잠시 시골로 돌아가 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그만 딸기 농장에 들어갔습니다.

농사에 대해 아는 것은 없었습니다.

유기농이란 말조차 생소했던 그때,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딸기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야채도 심었고 이를 조금씩 인근 음식점에 납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구매자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면서 판로가 막혔습니다.

할 수 없이 야채를 오랫동안 저장할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먹을 야채를 한꺼번에 씻어서 말린 다음 비닐봉지에 넣어 보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이를 상업화할 방법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채소를 거두어,

깨끗이 씻어서 말린  다음,

비닐봉지에 담아 인근 특산물 가게에 납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포장 전문 회사로 발전했습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유기농 포장샐러드를 상업화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대형슈퍼와 계약을 하면서 서서히 커졌습니다.

경작지를 구하고 포장설비도 확충했습니다.

8백 에이커에서 2만 5천 에이커로 커졌습니다.

가판대에서 그날 수확한 딸기를 팔겠다는 소박한 생각에서 시작했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처음부터 사업을 하겠다고 시작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연한 기회에 사업의 길로 접어듭니다.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먹고살기 위해 발버둥 치다가 대박을 터뜨리기도 합니다.

 

미국 조지아 주의 유명한 식당 "아줌마와 아들들'이 그렇습니다.

조지아주 사바나를 여행하는 사람은

누구나 파울라 딘이 운영하는 '아줌마와 아들들'을 찾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녀와 두 아들은 종종 가게에 나와 사람들에게 남부 전통음식을 대접합니다.

지금은 자리를 잡았지만 처음엔 몹시 힘들었습니다.

23살이란 어린 나이에 세 살이 안 된 아들 둘을 키워야 했습니다.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16살 된 남동생도 돌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남부 요리에는 자신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 할머니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남부 특요의 각종요리를 만드는 섬세한 기술을 손에 익혔습니다.

그녀는 이를 활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2백 달러를 투자해 음식을 만들고 이를 봉지에 담아 직원들에게 팔러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별도의 광고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줄을 서서 봉지 아줌마를 기다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아예 식당을 차리 하는 요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만든 식당이 '아줌마와 아들들'이었습니다.

 

모든 것이 처음부터 대단한 결과를 기대하고 시작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작게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다 보니 상상도 못 했던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면...

작은 시작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일 일 것입니다.

작은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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