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리스 '더 글로리 시즌2' 드디어 공개 되었다.
시즌1을 보면서 학교 폭력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 수 있었다.
그냥 전해 들은 '카드라 통신'으로 들어 왔던 학교 폭력에 대해서 너무나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은 다시 한번 더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점검 해 보게 될 것 같았다.
'더 글로리'는...
유년시절 학교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의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시즌1에서 1~8회까지 방송분을 몰아보기 하면서.....
보통 드라마는 '다음에 봐도 되지 뭐' 하곤 했었는데,
다음에 볼 수 없을 정도로 몰아보기를 한 번에 다 했다.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과 가해자 무리들 중의 우두머리 박연진(임지연 분),
두 주인공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멈출 수 없는 시청을 하게 했다.
시즌1이 끝나면서 못내 아쉬운 결말에 언제쯤 시즌2가 공개 될 것인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더 글로리 시즌2'가 공개 되었다.
더 글로리를 시청하면서 ...
학교폭력은 한 사람의 인생을 피어보지도 못하고 꺾어 버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무서운 일이다.
아이들은.....
부모님, 선생님, 학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속담이 있다.
가해자들은 모르겠지만, 피해자 입장에서는 얼마나 무섭고 힘들까? 를 생각해 보면,
우리 사회가 모두 합심해서 아이들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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