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이유

 

역사상 위대한 여자 성악가 중 한 사람으로 기록되고 있는

미국의 콘트랄토(여성의 가장 낮은 음역) 마리안 앤드슨.

그녀는 필라델피아 빈민가에서 태어나,

가난한 가정형편과 흑인이라는 이유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1925년 28세의 나이에 '뉴욕 필하모닉'이 후원하는

콩쿠르에 합격해 뉴욕필하모닉과 협연을 했다.

1935년 흑인 최초로 잘츠부르크 음악제에 섰고,

이 공연을 본 거장 지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는 기자회견을 자청해

" 그녀는 백년에 한 번 나올만한 소리를 가지고 있다.

오늘 그녀를 만난 것에 대해 신께 감사드린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여전히 앤더슨은 흑인이라는 이유로 여러 가지 차별 대우를 받았다.

1939년 앤더슨은 워싱턴 컨스티튜션 홀에서 연주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공연장 측에서 돌연 공연 취소 통고를 했다,

앤더슨은 항의 표시로 링컨 기념관 광장에서

무료 야외 연주를 가졌고 7만 5천 명의 청중이 몰릴 정도로

그녀는 많은 이들에게 유명해졌다.

어느 날, 그녀가 서는 무대마다 빠짐없이 참석해

취재했던 한 기자가 그녀에게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당신의 인생 중에서 가장 행복했던 때는 언제입니까?"

기자는 그녀가 공연을 마친 뒤 감격으로 눈물을 흘리던

모든 순간을 함께 했었기 때문에,

그녀가 어떤 대답을 할지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뜻밖의 대답을 했습니다.

 

"제 일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늙으신 어머니께 이젠 피부색으로 인한 차별을 받지 않게

되었다고 말씀드릴 때였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 오더라도

꿈을 향한 도전을 절대로 포기하지 맙시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결국은 그 꿈은 이룰 것입니다.

꿈을 이룬다는 것은 나만의 행복도 행복이지만,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도

내 꿈을 이룬 영향력을 함께 나눠 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꿈을 향해 도전!!

누구보다 내가 꿈을 이루었을 때 기뻐해 주실

 어머님과 기쁨과 행복을 함께 느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