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 사람 '핸리 포드'

꿈을 꾸는 사람 핸리 포드

 

1863년 7월 30일이었다.

미시간 주 디어번에서 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아버지는 가난한 농부에 불과했고,

태어난 그 사내아이의 이름은 바로 '핸리 포드'다.

그는 학창 시절엔 공부를 그다지 잘하지 못했고,

그저 간단한 문장을 쓸 정도였다.

하지만,

기계수선에 관심이 꽤 많았으며, 

고장 난 시계를 잘 고쳤다고 한다.

 

누구든지 핸리 포드라는 말을 들으면 금방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아주 멋진 소형 자동차를 만든,

지금까지도 세계 자동차 왕으로 알려져 있는 사람이 핸리 포드다.

그는 16세 때부터 기계의 힘으로

도로 위를 힘차게 질주할 수 있는 마차를 꿈꾼 비전의 사람이었다.

어느 날,

어머니가 병으로 쓰러져서

핸리포드는 마차를 타고 의사 선생님을 모시고 왔지만,

어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마차가 조금 더 빨리 달릴 수 있었다면 어머니를 살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후회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곤 핸리 포드는 한 가지 결심을 했다.

마차보다 훨씬 더 빨리 달리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꿈이었다.

 

그는, 물건을 파는 점원을 거쳐 기차 수리공 생활도 했고,

에디슨 밑에서 기사생활도 했다.

그리고 그는 최초의 자동차 엔진의 모델을 만들게 된다.

1909년 T모델의 차를 만들 수 있었는데,

그로 인해 그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생산하는 회사의 사장이 되었다.

4년 후에....

그의 회사는 일 년 동안 약 4만 대의 차를 생산하는 큰 회사로 도약했다.

핸리 포드 기념관에 가면 현관 앞에 그의 사진이 걸려 있고 ,

그 아래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꿈을 꾸는 사람 핸리 포드"

 

 

꿈이 있는 사람과, 꿈이 없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똑같이 출발선상에 있지만,

꿈이 있는 사람과, 꿈이 없는 사람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점점 차이가 벌어져서,

결국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생길  것이다.

꿈을 꾸고...

목표를 정해서...

열심히 달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