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한 소년이 세상에 남긴 아름다운 사랑 네덜란드의 유명인들이 손톱에 매니큐어를 바르고 SNS에 그 모습을 올렸습니다. 네덜란드 마르크 뤼터 총리, DJ 아민 반 뷰렌, 네덜란드 윈드서핑 금메달리스트 도리안 반 리셀버지......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자들까지 동참하며 색색이 매니큐어를 칠하는 이들의 표정은 너무나 밝고 행복해했습니다. 형형색색 칠해진 그들의 손톱은 이 세상에 사랑과 기쁨을 전하는 메시지이기 때문입니다. 네덜란드의 6세 소년 '테인 콜스테렌'은 뇌종양 판정을 받고 일 년도 남지 않은 시한부 생을 선고받았습니다. 보통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람은 어른이라도 슬퍼하고, 두려워하고,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테인 콜스테렌은 달랐습니다. 테인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자신처럼 병으로 아파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