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섬이 정원 가을엔..... 떠나고 싶다. 어디든... 좋아하는 정원을 찾아서... 남해 '섬이 정원' 새벽을 달려 갔기에.... 아무도 없는 나만의 정원. 꽃도 지고, 낙엽도 떨어지고.... 왠지 쓸쓸한 느낌....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탓도 있겠지만, 봄, 여름엔 꽃이 참 예뻤겠지??.... 그래도 ....좋다. 가을은 가을대로 가을 감성이 있으니까... 돌담은 무지 정겹고... 저~어기 보이는 섬이, 정원이다. 모네의 정원, 물고기 정원, ....... 여긴... SNS 인생샷 촬영지? ... 정리정돈이 아주 잘 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자연속에서.... 충분히 가을을 느낄 수 있었던 곳. 남해, 한려해상공원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다랑이논의 오래된 돌담과 연못, 자연스러운 유럽식 정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