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이사를 했다. 2년씩 맘에 드는 곳에서 살아보기 프로젝트... 아직은 한 곳에 정착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언젠간 정말 한 곳에 정착을 하게 된다면 예쁜 전원주택에서 살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편리함으로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이번에 이사 한 집은 그동안 다른집에서 느껴보지 못한 포근함과 아늑함이 있어서 좋다. 새집으로 이사 오면서.... 아주 오래전 파리 여행에서 구입해 온 그림도 액자를 해서 정리했다. 그동안 나중에 전원주택 가면 해야지 하던 그림이었는데.... 나중에 할 것이 아니라, 볼려고 산 그림을 그렇게 둔다는 것이 참으로 어리섞은 생각이란 것을 이제사 하게 되다니 ㅠㅠ 내일 모레부터.... 데이터라벨링 수업을 듣기로 해서, 서재방도 공부하기 편리하도록 정리했다. 정리하고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