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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 2

배롱나무가 예쁜/표충사

배롱나무가 예쁜/표충사 새벽 5시.... 알람이 울린다. 바쁜 일상 속에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 요즘은 조금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특별히 시간을 내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피곤을 무릎쓰고 일어났다. 낮에는 많이 더운 요즘 .... 이른 아침이라 더운 줄도 모르고 ...참 좋았다. 모처럼 조용한 새벽길을 달려 표충사로 향했다. 꼬불꼬불 산길따라..... 풀내음 맡으며 달리는 새벽길이 머리를 맑게 해 주었다. 이른 아침부터.... 사진을 찍으려고 많은 작가님(?)들이... 나의 사진속에 그 모습들도 담아 보았다. 카메라 속에..... 꽃의 아름다움을 담아 보려 해도.... 아무리해도 다 담을 수가 없다 ㅠㅠ 나머지는 마음속에 담을 수 밖에.... 표충사 정문앞. '상사화'가 .......

안동/병산서원

안동/ 병산서원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엔, 유독 서원이 많은 것 같다. 그중에서... 배롱나무의 아름다움을 보기 위해, 병산서원으로.... 아침 일찍 서두른 탓에, 아무도 없는 서원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 문을 통해 보이는 풍경이 한 폭의 그림이다. 아직... 꽃은 조금 이른 듯 하지만.... 꽃말이 '부귀'라니.... 오래된 고택의 정원수로 많이 심는 이유를 알 듯하다. 그런데, 선비들이 공부하는 서원엔.... 어떤 의미로? 대청마루에 걸터앉아 보는 산새가... 공부가 절로 됐었성싶다. 아니.... 경치에 취해 글공부를 잊었을 수도 ㅋ 아직... 피지 않은 꽃잎도 많은데.... 왜? 벌써... 무엇이 급해서 떨어졌을까? 꽃잎의 피고 짐 또한, 인간사와 매한가지.... 자신의 뜻대로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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