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작으로.... 어스바운스 농장은 세계최대의 유기농 경작지입니다. 그들 제품은 미국시장의 4분의 3, 캐나다와 멕시코를 거쳐 대만까지 진출했습니다. 이 회사를 만든 드루와 마이라긋맨은 거창한 목표를 갖고 출발하지 않았습니다. 조그만 선택의 순간들마다 최선을 다한 것이 오늘의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그들은 직장을 구하기 전에 잠시 시골로 돌아가 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조그만 딸기 농장에 들어갔습니다. 농사에 대해 아는 것은 없었습니다. 유기농이란 말조차 생소했던 그때,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딸기를 재배하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야채도 심었고 이를 조금씩 인근 음식점에 납품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구매자가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면서 판로가 막혔습니다. 할 수 없이 야채를 오랫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