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면..... 어느 무명작가의 글..... 나는 젊었을 때 세상을 바꾸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음엔 조국을 바꾸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아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이라도 바꾸려고 했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중년이 되어 마지막으로 가정을 바꾸려 했지만 이루지 못했고 결국, 바꿀 수 있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것을 그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만약, 처음부터 나 자신을 바꾸는 일을 했다면? 가정도.... 마을도.... 조국도.... 세상에도..... 바뀔 수 있도록 영향을 미쳤을지도.... 다른 것을 바꾸려 하지 마세요. 아무리 해도 바뀌지 않습니다. 내가 바뀌면 다른 것들도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