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는 사람 핸리 포드 1863년 7월 30일이었다. 미시간 주 디어번에서 한 사내아이가 태어났다. 아버지는 가난한 농부에 불과했고, 태어난 그 사내아이의 이름은 바로 '핸리 포드'다. 그는 학창 시절엔 공부를 그다지 잘하지 못했고, 그저 간단한 문장을 쓸 정도였다. 하지만, 기계수선에 관심이 꽤 많았으며, 고장 난 시계를 잘 고쳤다고 한다. 누구든지 핸리 포드라는 말을 들으면 금방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아주 멋진 소형 자동차를 만든, 지금까지도 세계 자동차 왕으로 알려져 있는 사람이 핸리 포드다. 그는 16세 때부터 기계의 힘으로 도로 위를 힘차게 질주할 수 있는 마차를 꿈꾼 비전의 사람이었다. 어느 날, 어머니가 병으로 쓰러져서 핸리포드는 마차를 타고 의사 선생님을 모시고 왔지만, 어머니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