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스위스 여행/인터라켄, 그린델발트 스위스... 새벽 4시 30분에 스위스로 출발~~ 정말 꼭 가 보고 싶었던 나라... 창밖으로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저 멀리 산꼭대기엔 눈으로 덮여 있고... 산 위에서부터 산 중턱에 걸쳐서 군데군데 집을 짓고 사는 모습들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럽에서 최고 높이의 기차역 '융프라우요흐'가 있어서.... 작지만 스위스 대표 여행지... 곤돌라를 타고....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풍경... 너무너무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있는 스위스.. 아무 곳이나 찍으면 다 작품이다. 마을을 따라 산책하면서 구경하기 너무 좋은... 아늑하고 조용하면서 아름다운 마을... 쇼핑도 했다 ㅋ 선물도 줄 겸해서 채칼을 몇 개 샀다.... 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