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계림/ 반월성/ 동궁과 월지 오전 내내.... 집에서 이것저것.... 정리하고, 전화하고... 나름 신경을 좀 섰더니, 두통이 살짝 오려고 하고, 가슴도 답답해지는 오후, 날씨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 경주로 GO~~ 비가 온 탓인지.... 숲의 푸르름이 마음까지 맑게 해 준다. 시원하고 싱싱함으로... 여러 가지 꽃들이..... 꽃길만 걷고 싶은 내 마음을 아는지... 꽃길이 이쁘게 나 있다. 맺혀있는 빗방울에 바지가 다 젖었지만, 이 꽃길, 저 꽃길.... 꽃길을 걸었다. 앞으로, 내 인생에 꽃길만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이슬비는 가끔씩 내리고, 걷기에 딱 좋은... 여여하게.... 힐링~~~ 만땅!! 언젠가부터..... 사진에.... 내가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