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씩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

한번씩 자기 점검이 필요하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잘하고 있더라도...

자만에 빠지지 말고 ,

가끔씩 자기 점검이 꼭 필요하다.

그래야 자기만족에 빠져서 나태해지지 않는다.

 

잔디깎이로 용돈을 버는 꼬마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꼬마가 아주머니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혹시 잔디깎이 아르바이트생이 필요하신가요?"

"필요 없어요. 잔디 깎는 아이가 있어요"

"저는 화초 사이에 있는 잡초도 깨끗이 뽑아 드릴 수 있어요."

"우리 집 잔디 깎는 아이가 이미 다 했어요."

"잔디밭과 보도 주위도 깨끗이 청소해 드릴게요."

"잔디 깎는 아이가 모두 했어요. 감사하지만 새로운 사람이 필요하지 않아요."

이 말을 들은 아이는 희망이 없다는 것을 알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옆에서 통화를 듣고 있던 형이 물었습니다.

"그 아주머니 집에서 잔디 깎는 일을 하고 있잖아.

쓸데없이 전화는 왜 한 거야?"

아이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웃으며 말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이 아이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절대로 놓치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