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포기하지 않으면 이룰 수 있다.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2023 동남아시안게임 여자 5000m 경기,
갑자기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고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는 빗속에서 홀로 트랙을
달리는 선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캄보디아 대표 보우 삼낭(20) 선수였습니다.
그녀를 제외한 모든 선수는 결승점을
통과한 상태였습니다.
이미 순위는 꼴찌로 확정,
갑작스러운 악천후까지 덮쳐
도중에 뛰는 걸 포기하고 싶은 상황이었지만,
삼낭 선수는 끝까지 결승점을 향해 달렸고 관중들도 함께
그녀를 응원했습니다.
그 결과,
22분 54초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했고,
그제야 복받치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사실,
삼낭 선수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운동을 시작해서 한 켤레의 운동화만으로
진흙과 콘크리트에서 훈련해 왔습니다.
게다가 평소 빈혈에 시달렸고
경기 당일에는 코치가 출전을 만류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최악의 여건을 모두 이겨내고
결국 결승점을 통과한 삼낭 선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빠르게 가든 느리게 가든 끝까지 포기 안 하면
목표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목표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끝까지 달렸습니다."
그렇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728x90
LIST
'1분 자기 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0) | 2023.09.13 |
---|---|
넘어지는 것은 다시 일어날 기회 (0) | 2023.09.12 |
어머니의 기도 (0) | 2023.09.07 |
세상에서 가장 자애로운 얼굴은? (0) | 2023.09.06 |
닮고 싶은 존재가 있다면? (0) | 2023.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