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자기 계발

'탐스'의 탄생 이야기

세 렌 디 피 티 2023. 4. 1. 22:11
728x90
SMALL

'탐스'의 탄생 이야기

 

한 때 테니스 스타를 꿈꾸던 대학생이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꿈을 접게 되었습니다.

 

이후 세탁소, 케이블 방송, 자동차 운전학원, 실외 광고업체 등..

여러 가지 사업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머리도 식힐겸 떠난 아르헨티나 여행에서 그의 인생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가 그곳에서 본 것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 번째는 '신발'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즐겨 신는 '알파르카타'라는 신발이었습니다.

부드러운 캔버스 천으로 된 이 신발의 품질을 개선해서

외국에 팔면 인기를 끌 것 같았습니다.

 

두 번째는 '맨발'이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가난한 아이들이 신발 살 돈이 없어

맨발로 돌아다니는 모습을 가슴 아프게 보았던 것입니다.

 

 

 

당시, 아르헨티나에는 맨발로 다니는 아이들이

발에 상처가 나고 각종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맨발과 신발을 동시에  목격한 그는 생각했습니다.

'신발 기부를 하면 어떨까?'

 

그렇게 해서 신발 한 켤레를 팔 때마다 

다른 신발 한 켤레를 가난한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일 대 일' 기부의 원칙의 세계적인 '탐스슈즈'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탐스슈즈의 창업자는 '블레이크 마이코스키'입니다.

 

탐스신발을 신은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블레이크 마이코스키

 

신발뿐만 아니라

아이웨어 사업으로의 확장을 비롯하여...

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미국 전역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돌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강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728x90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