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절하지 마세요!!!
살다 보면,
승승장구 올라갈 때도 있지만,
올라갔다면 반드시 또 내려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생이라는 것이 마냥 오르막만 있는 것도 아니고,
또한 내리막만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오르막과 내리막을 오가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생인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르막을 오를 때는 괜찮습니다.
갑자기 내리막 길을 걷게 되면서 나락의 삶으로 가라앉게 될 때,
이때 잘 이겨내야 또 오르막을 맞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나락으로 가라앉아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정신 바짝 차리고 좌절하지 않아야 합니다.
<어느 노숙자의 기도>
둥지를 잃은 집시에게는 찾아오는 밤이 두렵습니다.
타인이 보는 석양의 아름다움도 집시에게는 두려움의 그림자 일 뿐...
한 때는 천방지축으로 일에 미쳐 하루해가 아쉽고 짧았는데, 모든 것 잃어버리고
사랑이란 이름으로 매였던 피붙이들은 이산의 파편이 되어 가슴 저미는 회한을 안깁니다.
굶어 죽어도 얻어먹는 한 술 밥은 결코 사양하겠노라 이를 깨물던 그 오기도.....
일곱 끼니의 굶주림 앞에 무너지고 무료 급식소 대열에 서서.....
행여 아는 이 우연히 만날까
조바심하면 신문지로 얼굴 숨기며 아려오는 가슴을 안고 숟가락 들고
목이 메는 아픔으로 한 끼니를 만납니다.
그 많던 술친구도....
그렇게 갈 곳이 많았던 만남도...
인생을 강등당한 나에게는 이제 아무도 없습니다.
밤이 두려운 것은 어린아이만이 아닙니다.
오십 평생의 끝자락에서 잠자리를 걱정하며 아무도 없는 공원 의자에 맥없이 앉으니
만감의 상념이 눈앞에서 춤을 춥니다.
소주를 벗 삼아 물 마시듯 벌컥대고 수치심 잃은 육신을 아무 데나 눕힙니다.
차라리 비겁한 생을 마감해야겠다는 잘못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려 해도
눈물을 찍어내는 아내와 두 아이가
"안 돼! 아빠 안돼! 아빠!"
하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해서 그러지도 못합니다.
그래 다시 시작해야지
교만도 없고
자랑도 없고
그저 주어진 생을 가야지
내달리다 넘어지지 말고
편하다고 주저앉지 말고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다시 올 날의 아름다움을 위해...... <퍼온 글>
살다 보면 누구나 다 한 번씩은 느껴봤을 공감 가는 내용입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뿐...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가장들의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이 어느 날 멈춰버린 것 같은 느낌.
그래도 가야 하니까...
힘들어도 가야 하니까 또 힘을 내 봅니다.
좌절만은 않겠다고,
이 자리에 주저앉지 않겠다고
스스로 힘을 주며 용기를 주며 일어나 다시 걸어갑니다.
이 시대의 모든 힘든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좌절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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