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영웅했다/'임영웅 효과'

임영웅이 영웅 했다/ 임영웅 효과

 

뉴스를 서치하다.

임영웅이 또 한 번  제대로 '임영웅효과'를 증명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프로축구 K리그, FC서울과 대구 FC의 하나원큐 K리그 1 6라운드 경기에서

임영웅이 시축을 하면서 총 4만 5000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하게 했다.

 

 

예매를 시작한 지 10분 만에 2만 장,

30분 후 2만 5000장이 팔린 만큼 인기를 실감 나게 했다.

 

 

친분이 있는 황의조와 인사를 나누는 임영웅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를 비롯하여 일반팬들이 대거 몰려

코로나 확산 이후 국내 프로스포츠 최다 관중 신기록을 기록하며

서울월드컵 경기장을 들썩이게 했다.

 

 

프로축구 FC서울 홈경기에서 시축에 나선 임영웅

 

 우리나라를 트롯 열풍으로 만들었던 프로....

'미스터 트롯'이 임영웅이 진이 된 지도 벌써 3주년이라니...

세월 참 빠르다.

임영웅 이후......

미스 트롯, 미스터 트롯 시즌2 다 해도 임영웅의 인기를 능가하는  가수가 없는 것 같다.

난 아주 이성적이고 현실적인 성격이다 보니,

아무리 인기 있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관심이 가질 않는다.

'연예인이니까 잘하겠지'... 하면서 나랑은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으로

그런가 보다 하는 것으로 끝이다.

 

 

 

그런데, 태어나 처음으로 임영웅에 대해서 관심을 가졌던 것 같다.

대국민 문자 투표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 봤으니......

어떠한 노래 잘하는 가수라 해도

가수니까 당연히 잘해야지 그게 뭐라고 했었는데...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는 정망 심금을 울리는 노래였다.

어떤 가수의 노래를 들어도 그렇게 가슴을 울리는 적은 없었는데...

 

임영웅은 인성 또한 좋은 인성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서 더욱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제는 성공했으니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좋은 노래로 오래도록 사랑받는 가수이길 바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