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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영남 알프스...
내 고향...
상전벽해 (桑田碧海)가 이를 두고 한 말이라는 것을 실감 나게 한다.
어릴 적 추억이 생각나서 자주 둘러보게 된다.
처음엔...
산악영화제로 시작된 복합센터가
이제는 카페를 비롯하여 영화관, 영상체험관, 클라이밍장... 등
편의 시절이 많이 들어와 있다.
주말이라 그런지 등산책을 비롯하여 사람들이 아주 많다.
용이도 신났다.
날씨가 벌써 더워서 용이 헥헥거려서 ㅠㅠ
바로 옆에 있는 계곡으로 갔다
물이 얼마나 맑고 깨끗한지....
용이 바로 들어가서 꿀컥꿀컥 마신다. 목이 말랐나 보다 ㅠㅠ
여름에 돗자리 깔고 앉아 놀면 시원하니 정말 좋은 곳이다.
집에 오려는데....
마침 힐링 음악회를...
미스터 트롯의 신선한 신인선이 온다네
가끔은 이렇게 예정에 없는 행운도 오는 법..
광장엔 주말 장터도 열어 각종 체험과 볼거리도 있었다.
가볍게 산책 갔다가...
음악회까지 선물 한아름 받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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