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유학/중국유학 추천/정주국제학교

세 렌 디 피 티 2023. 11. 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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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중국유학 추천/정주국제학교

 

 

작은 아들이 중3 여름 방학이 되면서 무척 힘들어했다.

학교 성적 순위가 인생 순위인마냥 되어 버린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서....

초등학교와 중1학년까지만해도...

성적도 꽤 잘 나와서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리더십도 있어서,

늘.... 반장, 부반장을 도맡아 했었는데,

중3이 되면서 학원을 한 번도 다닌 적 없던 아들 입장에서는

어느 순간 생각보다 성적이 안 나오는 부분에 대해

몹시 자존심 상해하고 힘들어했었다.

 

어느 날, 

"엄마, 난 정말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기초가 너무 안 되어 있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하면서,

펑펑 우는 아들을 보면서 내 마음이 찢어졌다.

일주일 동안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고민 하다가....

중국 유학을 아들에게 제안하게 되었다.

이 나라의 입시지옥에서 아들을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고,

이대로 한국에 있다가는...

아직 피지 않은 아들의 인생이 망가져 버릴 것 같은 불안함에.....

영어든 중국어든....

하나만이라도 능통하게 잘하면 먹고사는 것은 해결될 것 같았다.

 

그렇게 정주 국제 학교에 들어가게 된 아들은 

예상했던 것보다 너무나 잘 적응하고 잘해 냈다.

인생의 답은 한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닌 것을....

아들의 학교생활에 이사장님의 도움이 아주 컸다.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가족같이 보살펴주신 덕분에

아들은 즐겁게 학교 생활을 마치고, 북경사범대학에 진학하게 되었다.

졸업 후 취업도 시켜 주시고, 아들은 정주국게학교 총동문회 회장까지 맡았다.

 

 

지금 생각해 봐도....

아들의 중국 유학은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는....

중국어에 자신이 붙은 아들은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까지 하게 되었다.

힘든 상황이 왔을 때,

변화를 주고,

그 변화가 새로운 전환점이 되어 새로운 인생이 펼쳐진다는 것,

 

며칠 전,

정주국제학교 이사장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코로나 때 너무 힘들었으며.....

다시 새롭게 정주국제학교 신입생 모집을 하는데,

예전 같지 않고 많이 힘들다면서 좀 도와 달라고 하셨다.

내가 도울 일이 있다면 기꺼이 도와드리고 싶다.

사람마다 견해차가 있고 취향이 있다 보니,

영어권 유학은 선호해도

중국 유학은 기피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아들을 중국으로 유학 보낸 이유는?

첫째, 유학비용이 영어권에 비해 아주아주 저렴하다는 것,

둘째,  언젠가 중국이 경제대국이 될 것이라는 것,

셋째, 아들을 글로벌하게 키우고 싶었던 것,

넷쩨, 아들을 입시지옥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싶었던 것,

 

중국 유학에 관심 있으시거나 궁금증이 있으신 분은 

상담 환영합니다.

카톡아이디: ksj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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