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자기 계발

부자가 되려면....이렇게

세 렌 디 피 티 2023. 3. 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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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다면....이렇게

 

누구나 다 부자를 꿈꾼다.

하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서 못하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이 이야기를 읽고 나면 .....

할 수 있는 일,

해야 할 일이 생길 것이다.

 

 

충청도 청주땅.

삼대가 한 집안에 모여 살았다.

자작논과 남의 논도 부치지만 살림이 옹색하여 걱정이 태산이었다.

어느날 밤....

역시, 살림걱정하는 부부의 얘기를 듣고 있던 열살 아들이 .....

"우리집은 어른이 없어서 늘 이 모양이여!"

"네 이놈 할아버지가 계신데 그 따위 소릴 함부로 하냐"

"할아버진 어른 자격이 없시유!"

"그래 이놈아 아비가 있는데도 그러냐?"

"아버지도 자격 없슈!"

 

"이런 놈을 보게 그럼 누가 어른 자격이 있누?"

"나나 할만 할까요. 다른 사람은 못할 거에요"

"그럼 네가 어른 노릇 하렴"

"흥 그렇게 밥알 물고 병아리 부르듯 해서 어른 노릇이 되나요?

제대로 시켜줘야지"

"어떻게 하는게 제대로 시키는게냐?"

"대체 어른이라는 것이 말발이 서야하는것 아닙니까?

온 집안 식구며 온동네가 다 그렇게 알아야 할거니

사당에 고유를 하고 절차를 밟으세유"

 

그리하여.....

온집안 식구와 온동네 사람들을 모아 놓고 할아버지께서......

"모년 모월 아무날,

효현손 아무개가 삼가사대 영전에 집안을 바로 잡지 못하여

손자 아무개를 어른 대행으로 삼아 집안을 다스리도록 하겠습니다."

 

손자 왈.....

"어린 제가 집안 어른으로써 중책을

맡았사옴은 집안을 중흥시켜보라는 작은 정성임을 고하고 

여러 조상님께 고하여 집안을 중흥 시켜 보고자 합니다"

 

다음날,

손자는 가훈을 선언 했습니다.

첫째,  조석은 때에 맞춰 먹는다.

만약 그 자리에 없는 사람은 그 끼니를 굶긴다.

 

둘째,  언제고 밖에 나갔던 사람은

빈손으로 대문 문지방을 넘어서는 안된다.

 

셋째,  날마다 잠들기 전에는

이 집안 번창을 위해 자신이 얼마나 기여 하였나를 스스로 반성한다.

 

이것 뿐이니 모두 준수 해 주기 바란다고 선언 했습니다.

 

뭐 대단한 거나 하는 줄 알았던

집안 사람들은 기껏 요것뿐이냐며 싱겁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쉽지가 않았습니다.

처음엔 끼니를 굶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아무때나 일어나고,

아무때나 먹고 싶을 때 먹던 습관 때문이었습니다.

하루종일 부엌에 매달리던

여자들은 다른 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나갔다 들어 올때 돌멩이든

지푸라기 하나라도 들고 들어오며,

하루종일 들락거리는 아이들은

신바람이 나서 들락거렸습니다.

차츰 아무꺼나에서 이왕이면 도움 되는 것으로 목적의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개똥을 주워다 두엄자리에

거름더미에 쌓아다가 농사를 지었습니다.

아이들은 잔돌멩이를 주워다 비에 패인 곳을 메우고,

어른들은 큰돌멩이를 주워다 울타리를 돌담으로 만들고......

 

 

1년후,

온 집안에 씩씩하고 청운한 기운이 가득했습니다.

온집안이 만장 일치로 어린손자에게

어른대행의 중임을 더 맡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어린 손자는 새로운 시책은 따로 없이 어른대행 노릇을 더 했습니다.

 

 

3년후,

집안 살림의 틀이 잡혔습니다.

어른 손자 어른이 아버지에게......

"할아버진 늙으셨구 이제 아버지께서 어른 노릇 하슈"

이렇게.... 어른대행의 자리를  잘 수행하고 물러났답니다.

 

 

부자는 큰 것으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별거아니라고 생각했던 작은 것들이 모여서 부자로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작은 습관 하나의 변화로 ....

작은 행동 하나가 꾸준히 지속되면서

결국 큰 변화로,

큰 것을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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