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병장수의 비결

무병장수의 비결

 

평생을 아픈 사람들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어떤 의사 선생님이 많은 사람들의 슬픔 속에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 의사 선생님은 인품도 훌륭했지만,

엄청남 의술로 사람들의 병을 치료했던

명의였기에 사람들의 안타까움은 더 컸습니다.

 

그런데,

그 명의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무병장수의 비결'이라는 제목의

봉인된 책 한 권을 발견했습니다.

 

사람들은 유명한 명의로 알려진 의사가 남긴

그 책 한 권에 높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없던 의사의 책 소유권을 두고서 서로 다투었습니다.

 

결국 그 책을 경매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한 부자가 엄청난 거금을 지불하고 

그 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책을 낙찰받은 부자는 봉인된 책을 조심스레 뜯고 

두근거리는 가슴을 억누르며 책장을 넘겼습니다.

 

그 책의 대부분은 백지였습니다.

그런데,

가장 마지막 페이지에 커다란 글씨로...

 

'머리는 차게 하고 발은 따뜻하게 하라.

지나친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항상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그러면, 모든 의사를 비웃게 될 것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건강이 중요한 만큼 관심 또한 많은데....

건강을 지키는 것이 의외로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기는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작은 것부터 건강을 위한 실천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