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

마음의 문

 

철학자 헤겔은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의 안쪽에만 달려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을 닫는 것도

여는 것도 모두 우리 자신이 결정합니다.

다른 사람이 강제로 열거나 닫을 수 없습니다.

만일 자신이 과거의 상처와 원망,

미움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렸다면,

그 문을열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뿐입니다.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자신의 마음 안쪽에만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마음의 문에 채워진 자물쇠를 열고

손잡이를 돌리는 것입니다.

그때 자물쇠를 여는 것은

지금까지 용서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

두려움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자신의 마음을 용서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용서하면 신기하게도

저절로 마음의 문의 손잡이를 돌리고 싶어 집니다.

 

 

용서란....

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것을.... 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용서를 하는데도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를 내어서 용서를 하고 나면...

왜 이제까지 못했을까?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나니,

내 마음이 이렇게 편안한 것을 하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두려움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용기가 없어서 아직 하지 못한 용서가 있다면...

지금 당장 해 보세요.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