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SMALL
간절곶 일출...
언젠가부터...
새해 일출보기를 하지 않게 되었다.
막히는 길을 뚫고 열심히 새벽을 달려 ..
떠는 해를 보라보며 한해 소망을 기원해 보았지만..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내 소망의 이루어짐은?
해돋이와 상관없이...
나의 노력에 따라 이루어진다는 것을..
소망을 위한 해돋이가 아닌,
떠는 태양을 카메라에 담아보기 위해...
새벽을 달려 간 간절곶.
원하는 것을 기원하기 위해 새벽을 달렸던 느낌보다,
단순히...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아보기 위해 새벽을 달려간 것이....
더 의미있고,
더 열심히 사는 것 같고,
더 부지런히 살아가야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ㅠㅠ
사람들은 .....
각자의 생각대로...
각자가 느끼는 대로....
살아가는 것 같다.
다른사람들의 생각이나....
보여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728x90
LIST
'사진으로 보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포 바닷가 해질 녘에.... (0) | 2024.04.15 |
---|---|
달랏 여행.... (0) | 2024.04.15 |
중국...장가계 (0) | 2024.04.15 |
통영 장사도/별빛투어 (0) | 2023.12.12 |
제이드 가든 / 남이섬 (0) | 2023.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