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렌디피티/1분 자기개발

포기하지 않는 집념 2015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차이나 패션쇼 런웨이에 바지만 입은 남성 모델의 당당한 워킹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운동으로 단련된 대흉근과 단단한 복근, 군살 없는 몸매에 사람들은 감탄했습니다. 그 모델이 흰머리와 흰 수염을 휘날리는 80세 노인이었기에 그 감탄은 더욱 컸습니다. 이날 화제에 오른 할아버지 왕데슌씨는 많은 역경을 겪은 사람이었습니다. 14살에 돈을 벌기 위해 전차 운전사로 일했지만, 배우의 꿈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20대에 연극배우를 시작했고, 40대에 영어 공부를 시작하며 마임극단을 설립하지만, 50대에 베이징으로 옮겨간 그의 손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몸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 이후 운동을 하루도 중단 한 적이 없었습니다. 57세에 세계 유일의 ..

작은 시도가 반복되면? "나는 큰 산을 조금씩 깎아 내리는 빗방울과 같아지리라. 나는 한번에 벽돌 한 장씩, 나의 성을 쌓아가리라. 이런 작은 시도가 반복되면 무엇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중에서--- 작은 시도가 점점 쌓이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은 성공으로 갈수있는 날개짓이 됩니다. 하루 아침에 성공으로 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고 했습니다. 작은 것이 쌓여서 큰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오만가지'생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보통 사람들이 하루에 평균 오만가지 정도의 생각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오만가지 생각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을 훨씬 더 많이 한다는 것입니다. 싫어, 안 해, 귀찮아, 필요 없어, 짜증 나, 잘못 됐어, 별로네, 하지 마, 못났어, 형편없어, 포기해, 아니야, 느려, 속 터져, 아닌 것 같아, 안 될 것 같아, 못 믿겠어, 그만둬, 틀렸어, 쓸모없어........ 쉽게 하는 너무나 익숙한 생각들입니다. 불평, 불만, 시기, 질투, 의심, 불신, 원망, 심술, 불안, 초조...... 너무나 익숙한 감정들입니다. 내 주변의 모든 것을 평가하고, 비판하고, 간섭하고, 헐뜯는데 쓰는 마음과..

조금만 더 멀리 보자. 두 명의 보부상이 산을 넘고 있었습니다. 한명은한 명은 젊은 청년이고 또 한 명은 주름살이 제법 있는 중년남자였습니다. 한여름의 뜨거운 날씨와 땡볕에 판매할 물건이 가득 담긴 커다란 짐을 메고 산을 넘는다는 것이 두 사람에게는 너무도 힘든 일이었습니다. 젊은 청년은 투덜거리며 "가만히 있어도 힘든 이런 날에 왜 산을 넘어가는 겁니까? 아직 반도 못 왔는데 이러다가 날이 어두워지겠어요. 남들도 힘들어 안가는 저 마을에 왜 이렇게 힘들게 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청년의 투덜거림을 듣던 중년남자가 "이렇게 길이 험하니 다른 장사하는 사람들은 거의 이 마을을 다니지 않을 거라네. 그러면 이 산너머 사람들은 우리를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을 거라네. 어쩌면 오늘 이 물건들을 몽땅 다 ..

인생은 여행이다. 10대에는 부모님 가는 곳이면 무조건 좋아라 따라나서는 무조건 여행시기 20대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어디든지... 인생은 무지개 여행시기 30대는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인생은 데이트여행시기 40대는 애들 챙기랴 이것저것 준비할게 많은 인생은 해외여행시기 50대는 종착역은 얼마나 남았나 생각하게 되는 인생은 기차여행시기 60대는 유서깊은 역사가 먼저 들어오는 인생은 고적답사 여행시기 70대는 나이, 학벌, 재력, 외모, 아무것도 상관없이 어릴 적 동무 만나면 무조건 반가운 인생은 수학여행시기 80대는 누굴찾아 나서기보다 누가 찾아올까? 기다려지는 인생은 추억여행시기 90대는 아무도 오지 않고 갈 때도 없는 인생은 시간여행시기 인생은 늘 여행입니다. 여행은 항상 즐겁고 기대감으로 꽉 차..

조화로운 인생 누룽지를 만들려면 불 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강한 불에 10분 중간 불에 10분을 끓인 다음 마지막으로... 약한 불에 10분쯤 뜸 들이면 제법 도톰하고 노릇노릇한 누룽지가 냄비 밑바닦에 생깁니다. 이런 누룽지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누룽지처럼 모두의 사랑을 받는 멋진 인생을 살기위해서는 마음과 감정 가슴속 열정의 불이.... 강약과 중간 단계를 오가면서 조화로움을 이루어야 합니다.

당당하고 멋지게 노년의 시간을 채우는 사람들의 이야기 'EBS다큐프라임 특별기획' '100세 수업'중에서.... 미국의 화가이자 작가, 타샤 튜더(Tasha Tudor)는 버몬트 주의 산골마을 농가에서 정원을 가꾸며 자급자족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밤새 동화책에 들어갈 삽화를 그리면서 모은 돈으로 56살이 되던 해에 버려진 농장부지 30만 평을 사들인 게 시작이었습니다. 곧 60살이 되는 나이였지만 그녀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10년 넘게 직접 땀 흘려 정원을 가꾸었고, 마침내 그 정원을 사람들에게 공개했을 때는 그녀의 나이 70살이었습니다. 온종일 직접 가꿔 만든 타샤의 정원, 또는 비밀의 정원으로 불리는 그곳을 그녀는 전 세계인과 나눌 수 있었습니다. 9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삶은 자기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며 나의 작은 습관들이 나를 만들어 갑니다. 알게 모르게 수년이 지나가면 내 습관이 나를 얼마나 변하게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10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작지만 좋은 습관들이 나의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것을 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긍정의 눈으로 세상을 보는 습관 긍정의 말만 하는 습관 주는 것을 기뻐하는 습관들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면서 이미 만들어진 나쁜 습관들은 모두 다 하나씩 지워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말, 좋은 생각들을 조금씩 반복해 가면서 그런 좋은 생각들이 모여서 좋은 습관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노력의 결과 평소 좋아하던 만화가에게 사인이 담긴 그림을 선물로 받은 아이가 기뻐하며 말했습니다. "이렇게 멋진 그림을 1분 만에 그리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그러자 만화가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아니 그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될 때까지 30년이 걸렸단다." 길바닥의 한낱 이름없는 야생화 한 송이도 그 꽃을 피우기 위해 비바람을 견디며 필사적으로 뿌리와 줄기를 뻗어내렸습니다. 하물며 사람이 꽃피운 노력의 결과는 단순히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자신을 바치는 헌신과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한 푼 없이 세계여행/ 먼저 마음을 얻어라. 세계 최고의 인터뷰어 칼 퍼스먼은 돈 한푼 없이 몇달 여행이나 하자고 떠난 길이 10년간의 세계여행으로 이어졌습니다.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어떤 상황에서든 먼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비결이라고 했습니다. 버스나 기차에서 왠지 믿어 줄 것 같은 사람 옆자리에 앉아, 숙소 묵을 돈이 없어서, 그 사람이 집에 초대하게 만들기 위해, 그가 가장 많이 한 질문이 "최고의 요리 만드는 법. 알고 계시죠?" 그렇게 물으면 ... 그들은 손짓 발짓으로 요리법을 설명하고, 통역을 도와 주는 사람도 나타납니다. 어느나라에서든 기꺼이 집에 초대하고 동네사람들에게도 소개해 주었습니다. '굴라시'에 대한 질문 하나로 6주간 식사와 숙소를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비결은 상대의 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