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초가 세상을 변화시킨다. 한 마을에 부자로 소문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맨손으로 시작해 뼈를 깎는 노력으로 큰 성공을 이루어냈습니다. 성공한 그에게는 하나뿐인 외아들이 있었습니다. 먼 곳으로 유학길에 오른 아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습니다. 고민하던 남자는 특별한 시계를 주문하여 유학길을 떠나는 아들에게 그 시계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선물 받은 시계의 바늘들이..... 초침은 금으로, 분침은 은으로, 시침은 구리로 만들어진 이해할 수 없는 시계였습니다. "아버지, 초침보다는 시침이 금으로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들의 질문에 아버지는 대답했습니다. "한 시간은 길어서 소중한 시간이고, 일 초는 짧아서 하찮은 시간이라고 여기면 그 인생은 반드시 실패한단다. 네가 소중하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