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끝이야'할 때 한번 더 부딪혀 보라 1926년 8월6일, 거트루드 이덜은 영국해협을 헤엄쳐 건넌 최초의 여성이 되었습니다. 그녀가 헤엄친 시간은 14시간 31분으로, 찰스 토프가 세운 종전 기록을 2시간 23분이나 단축시켰습니다.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인내와 노력의 현장에서 참가자의 옆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의 시간 동안 참가자에게 있는 힘을 다하라고 말하면서 이런저런 격려와 충고를 하며 같이 긴장한 채 성공을 기원합니다. 그러나 거트루드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당시 그녀를 따랐던 사람들은 그녀의 아버지, 언니, 신문 기자, 사진 기자, 그리고 그녀의 훈련을 담당했던 윌리엄 버제스. 그들은 한결같이 그녀의 옆에서 그만 포기 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목표지점을 3마일 가량 앞둔 지점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