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파래소 폭포 날씨가 무지 더운 날, 시원함을 찾아... '파래소 폭포'로... 근교에서는 꽤 유명한 폭포인데... 굳이 갈 필요를 못 느껴서 안 가 본 곳, 주차를 하고... 폭포로 가기 위해 산길로 들어서는 순간, 찬 기운이 확~~~ 골짜기에서 느껴지는 찬 공기가.... 정말 시원했다. 폭포로 가는 길은.... 그리 멀지도 않고, 험난하지도 않고, 폭포 앞에 서니... 시원한 공기가 흘린 땀을 말끔히 씻어준다.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이름 모를 새 한 마리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일상을 벗어나... 일탈을 한다는 것은.... 삶의 활력이다. 그래서, 난, 늘, 일탈을 꿈꿔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