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호텔 창업자 '콘래드 힐튼'의 호텔 창업 이야기 그는 호텔을 갖고 싶었지만, 돈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좋은 땅을 발견했고, 그는 땅값으로 30만 달러를 요구하는 땅주인 로드믹에게 이렇게 제안을 합니다. "땅을 사지 않고 임대하겠습니다. 대신 임대기간을 90년으로 해주면, 매년 3만 달러의 임대료를 분납하겠습니다. 만약, 임대료를 연체하면 토지는 물론 제 호텔까지 가져가도 좋습니다." 솔깃한 로드믹은 승낙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힐튼은 호텔을 짓는데 필요한 자금이 없었습니다. 그는 다시 땅주인에게 토지를 담보로 대출을 받고 싶으니 동의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주인은 도리 없이 승낙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 제안을 거부하면 돈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로드믹은 호텔이 완공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