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댐 하구보 댕댕이들 데리고 오늘은 좀 멀리 산책을 갔다. 오랜만에 엄마도 모시고 동생도 햇살이도.... 산책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모처럼 장거리 산책에 댕댕이들 좋아라 신났다. 강변 양쪽으로 넓은 산책로.. 중간 중간 징검다리도 있고, 그냥 다리도 있고 ㅋ 우리도 돗자리 깔고... 잠시 준비해 간 김밥이랑 커피 등 간식도 먹고.. 댕댕이들은 계란 노란자...서로 달라고 벌써 야영하는 사람들의 텐트가 많았다. 여기는 무료이고, 취사도 가능하고, 양쪽으로 넓은 잔디밭에 주변에 산책하기 좋은 코스도 많고 해서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다. 이루 신났네... 가끔은 주변을 벗어나는 것도 아주 좋은 생활의 활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