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순간 즐겁게.... 우리의 삶이..... 어차피 다시 배가 고플 것이지만, 매 끼니를 맛있게 먹어야 하고' 어차피 더러워질 옷이지만, 깨끗하게 세탁을 해야 하고, 어차피 죽을 걸 알면서도, 죽지 않을 것처럼 열심히 살아갑니다. 이렇듯... 어차피 해야 할 일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한 부자가 하인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흙이 묻은 신발이 다음날에도 여전히 더러워져 있자 하인을 불러 앞으로는 신발을 닦아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인은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어차피 신발을 닦아 봤자 주인님께서 나들이하시게 되면 다시 더러워질 게 아니냐는 것이었습니다. 그날 오후, 어느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자는 식당 주인에게 1인분의 식사만 주문했습니다. 하인은 당황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