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변호사 '로스 Ross' IBM에서 인공지능 변호사 로스 Ross를 만들었다. 2016년 뉴욕 한 로펌에 입사 했다. 243년 동안 미국에서 생성된 모든 법률 문서를 저장하고, 1초에 10 억장씩 불러내서 읽고 분석하고 적용한다. 뉴욕 최고의 인간 변호사들이 며칠에 걸쳐 처리하는 업무를 단 몇 초 만에 끝낼 수 있다. 인간 변호사가 300건을 처리하는 동안 인공지능 변호사는 60만 건을 처리한다. 덕분에 로펌은 인건비를 80%나 줄일 수 있었다. 더 이상 인간 변호사를 뽑지 않겠다고 한다. 무서운 세상이다. 물론 인간변호사가 아니면 안 되는 일도 있겠지만, 대부분 단순한 일은 인공지능이 더 잘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일자리는 이제 점점 더 사라지고, 우리는 어디에서 일을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