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만사 새옹지마'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새옹지마'라 했습니다. 그래서, '인간만사 새옹지마'라 합니다. 새옹지마의 유래는... 중국 변방에 한 농부가 큰 마음을 먹고, 재산의 반을 처분하여 말 한 필을 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말이 국경을 넘어 오랑캐 땅으로 도망을 가버렸습니다. 이웃 주민들이 위로를 하자, 농부는... "이 일이 복이 될지 누가 압니까?" 몇 달 후 어느 날 도망쳤던 말이 암말 한 필을 데리고 돌아왔습니다. 동네 사람들의 축하의 말에.... 농부는... "이게 화가 될지 누가 압니까?" 며칠 후, 그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낙마하여 그만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습니다. 마을 사람들의 위로의 말에... "이 일이 복이 될지 누가 압니까?" 그로부터 얼마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