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집에도 봄이 활짝 피었다 엄마는 꽃 가꾸시는 걸 좋아하신다. 이제부터 엄마의 계절이다. 엄마가 직접 만드신 개나리 울타리...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예쁘다며.... 사진 찍는 명소가 되었다. 화분이며... 작은 꽃밭에는... 겨우내 땅속에 묻혀 있는 꽃들이, 새싹들이 소록소록 올라오고 있다. 할미꽃이 제일 먼저 피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할미꽃이 참 예쁘다. 내일 언양5일장에 나가서.. 엄마가 좋아하시는 꽃모종 몇 개 사다 드려야겠다. 소소한 일상.... 2023.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