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도 외면하지 말자 살다 보면 부끄러운 일들이 종종 생깁니다. 너무 부끄러워서 도망쳐 버리고 싶다거나, 외면하고 싶은.... 그럴 때마다 어떻게 할까? 곰곰이 생각해 보곤 합니다. 우선, 도망쳐 버리고 싶은 생각이 먼저 듭니다. 하지만,도망쳐 버리면? 더 이상의 미래는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받아들이고, 좀 더 나은 방법을 찾아보는 것으로..... 태조부터 철종까지 472년간의 역사를 기록한 '조선왕조실록' 전쟁이나 화재 등으로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신록의 사고는 궁궐의 춘추관 외에 충주시, 성주군, 전주시에 설치된 4곳의 사고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습기와 해충 방지를 위해 실록을 약제와 함께 기름종이와 붉은 보자기로 감싸고,실록을 담은 상자를 다시 기름종이와 붉은 보자기로 봉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