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참으로 많은 것이 변해 버린 것 같다. 무엇이든 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열정과 의지도 이제는 점점 작아지고, 할 것도 없고, 뭘 해야 하지? 이리저리 할 것을 찾아 보았지만 정말 할게 없다는 것을 갈수록 뼈저리게 느껴가고 있다. 다니면서 이리저리 기웃거리는 것도 나를 더 초라하게 하는 것 같아서... 공부를 하자고 마음 먹었다. '데이터라벨링'..... 어쩌면 AI 시대에 새로운 직업으로 잘 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열공 중이다. 처음부터 알고 태어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배우면서 배워서 하면 되지... AI 라는 단어가 젊은 사람들이나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버리고 도전해 보기로 했다. '미래유망' '재택근무' 출근없음' ......얼마나 멋진 일인가.. 열심히 배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