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롱나무가 예쁜/표충사 새벽 5시.... 알람이 울린다. 바쁜 일상 속에 나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 요즘은 조금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니, 특별히 시간을 내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피곤을 무릎쓰고 일어났다. 낮에는 많이 더운 요즘 .... 이른 아침이라 더운 줄도 모르고 ...참 좋았다. 모처럼 조용한 새벽길을 달려 표충사로 향했다. 꼬불꼬불 산길따라..... 풀내음 맡으며 달리는 새벽길이 머리를 맑게 해 주었다. 이른 아침부터.... 사진을 찍으려고 많은 작가님(?)들이... 나의 사진속에 그 모습들도 담아 보았다. 카메라 속에..... 꽃의 아름다움을 담아 보려 해도.... 아무리해도 다 담을 수가 없다 ㅠㅠ 나머지는 마음속에 담을 수 밖에.... 표충사 정문앞. '상사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