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부동산 계열의 스타트업 '어드레스'는 빈집이나 지역의 특색이 묻어있는 오래된 민가를 매입한다. 이후 이를 새롭게 리모델링 해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목 할 만한 점은 코리빙(Co-Living) 플랫폼 사업이라는 것이다. 매월 일정액을 지불하면 전국 곳곳의 빈집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월간 회원의 경우 5만엔, 연간 회원의 경우 48만 엔이다. 현재 어드레스는 도쿄, 후쿠이, 도쿠시마 등.... 일본 전역에서 총 11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항공과도 협의를 마쳐 지역 거점 숙소 간 이동성도 확보했으며, 이용자에게 월 1회 왕복티켓도 제공한다. '디지털 노마드(한 곳에 머물지 않고 시간과 장소 구애받지 않고, 일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갖춘 사람)'를 위한 공간이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