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프랑클/'죽음의 수용소에서'삶의 의미를 찾다 아무런 희망이 없었던, '죽음의 수용소'에서도 삶의 의미를 찾았던...... 그래서, 살 수 있었던 빅토르 프랑클 이야기. 1941년 어느 날, 신경정신과 의사인 빅토르 프랑클에게 미국 대사관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옵니다. "빅토르 프랑클 씨 이민 비자가 발급되었습니다. 찾으러 오세요." 때는 많은 유대인들이 강제수용소로 끌려가던 시기였기에 유대인이었던 그에게는 생명을 보장하는 전화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비자는 자신과 아내에게만 허락되었기 때문에 결국 노부모를 남기고 떠나야 하는 것을 의미 했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그는 미국행을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얼마 후, 그와 아내, 부모님은 수용소에 끌려가고 맙니다. 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