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후쿠오카, 벳부, 유후인 온천을 좋아하시는 엄마 모시고 일본 온천여행을.... 이번에는 엄마, 나, 셋째, 넷째 여동생, 그리고 다섯째 남동생..... 이렇게 5명이 떠났다. 엄마에게 맞추다 보니 무리한 관광보다는 온천 위주로.... 그리고 비행기 보다 크루즈선을 타시고 싶어 하셔서 부산항에서 여객선을 타기로 했다. 저녁출발 다음날 아침도착 일정으로 시작. 배에 탑승하니, 우리 가족만 별도의 방한칸을 주어서, 편안하게 얘기도 하면서, 잠을 자면서 갈 수 있었다. 아침에 눈을 뜨니 후쿠오카 항에 도착해 있었다. 크루즈선에서 아침을 먹었기 때문에 바로 여행길에 나섰다. 후쿠오카 관광을 시작으로... 유후인으로 이동해서 긴린호수, 민예촌을 둘러보았다. 개인적으로 유후인 민예촌에 아기자기 구경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