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산책을 작천정으로 갔다. 날씨가 포근해서 혹시 벚꽃이 폈나 하고 갔드니, 벌써 활짝 피었다. 이번주 주말이면 절정을 이룰 것 같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 나와서 .... 꽤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70~80%는 피었다. 작년에 벚꽃 명소로 유명했던 카페에는, 벌써 사람들이 북적북적.... 두녀석도 신나서 산책중.... 얌전히 산책 예쁘게 한다고 오가는 사람들이 칭찬을 했다. 용이는 귀엽고, 이루는 늘씬하니 잘 생겼다고.... 괜히 내가 기분이 다 좋아진다 ㅋㅋ 벚꽃길이 끝나고 계속 올라가면 작천정 계곡가는 길에 문화공간도 있다. 날씨도 포근하고 모처럼 꽃구경에.... 오늘따라 두녀석도 얌전하게 말도 잘 듣고, 산책도 즐거워 하는 것 같아서 문화공간까지 둘러보고 왔다. 주말이면 ....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