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명대사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새에게 하나의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사람은 한번 만난 사람과는 두 번 다시 헤어질 수 없다. 인간에게는 기억이라는 능력이 있고, 따라서 좋든 싫든 그 기억과 더불어 현재를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너를 생각하는 것은 나의 일이었다. 나는 삶을 변화시키는 아이디어를 항상 책에서 얻었다. 한 권의 책을 읽음으로써 자신의 삶에서 새 시대를 본 사람이 너무나 많다. 좋은 책을 읽는 것은 과거 몇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과 같다. 책으로 한 나라의 상당 부분을 다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