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일화 1920년, 열한 살짜리 남자아이가 축구를 하다가 그만 이웃집의 창문을 깨트리고 말았습니다. 이웃집 주인은 그 아이에게 창문 수리비 12.5달러를 물어내라고 했습니다. 당시 12.5달러는 무려 125마리의 암탉을 사고도 남을 큰 금액이었습니다. 아이는 아버지에게 어렵게 이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러자 아버지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대신 12.5달러를 물어 주겠다. 하지만 너는 반드시 내게 이 돈을 갚아야 한다." 그날 이후 아이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반년이 지나자, 아이는 드디어 아버지께 빌린 돈을 모두 갚을 수 있었습니다. 이 아이가 바로 훗날 미국의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 중 한 명이었던 로널드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