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삶 톰 힐이란 사람은 25년 동안 교육계에 몸담아 온 사람이었습니다. 대학 관리자로 편안히 살던 그는 어느 날 강연 테이프를 듣고 새로운 인생을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안주하는 삶 대신 도전적인 삶을 살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살림을 정리하고 새로운 곳에서 부동산 프랜차이즈 영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낯선 곳에서 낯선 일을 한다는 것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영업은 되지 않고 날마다 거절만 당했습니다. 그렇게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비가 오는데 집을 나서다 계단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진흙탕을 뒤집어쓰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힘들어 죽겠는데 좌절감이 밀려왔습니다. '내가 미쳤어, 그렇게 좋은 직장을 때려치우고 이게 무슨 짓이야. 가..